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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나는 몸신이다’ 미세 플라스틱, 소금은 물론 옷에서도 발견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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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는 몸신이다’ 미세 플라스틱이 실생활 곳곳에서 발견돼 이목이 집중됐다.

18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밥상 위로 올라온 쓰레기 미세 플라스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소금에서 발견된 미세 플라스틱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천일염뿐만 아니라 실제 해외에서 구입한 시료중 정제염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정제염은 바닷물을 여과하고 이온 투과시키는 과정에서 걸러진다고 생각하지만 입자가 투과막보다 작아 걸러지지 않거나 제조 과정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갈 수 있다.

미세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에서 파생된다. 

플라스틱은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에틸렌, 폴리스티렌, 폴리프로필렌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한 화학물질이 혼합된다. 따라서 플라스틱은 화학물질 그 자체로 볼 수 있다.

미세 플라스틱 자체가 지닌 원료의 독성이나 미세 플라스틱에 묻은 독성 물질은 쉽게 배출되지 않는다. 

또한 우리가 매일 입는 옷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나올 수 있다.

면,마,울 같은 천연 소재 함유량이 100%가 아니라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합성섬유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합성섬유로는 폴리에스테르,아크릴 등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탁수 속 한방울에 들어있는 미세 플라스틱을 발견했다. 영국의 한 연구지에 따르면 평균 6kg의 아크릴 섬유를 세탁하면 미세 플라스틱이 70만개가 검출된다고 밝혀졌다.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외부 물질로 인식해 염증을 유발한다. 즉 암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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