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오영주가 정재호, 양재웅, 최시원 등과 함께 봉사활동에 다녀왔다.
지난 17일 오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SM TOWN 가족들과 미스틱 식구들과 함께 서울숲 환경 가꾸기 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내년에 필 꽃들이 기대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시즌2’로 인연을 맺은 정재호, 양재웅을 비롯해 손태진,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과 함께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다 같이 티셔츠를 맞춰 입고 봉사활동에 나선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오영주는 밀짚모자를 쓴 채 상큼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전히 예쁘시네요~”, “우와 봉사활동이라니 날 더운데 좋은 일 하셨네요!”, “에셈타운이라고 하니까 뭔가 어색하다”, “언니 나이는 멈춰있나봉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영주는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무한 썸을 타고 연예인 패널들이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
당시 오영주는 이규빈, 김현우와의 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마지막회에는 커플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후 그는 광고 모델로 활약하다 지난 5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대중들과 소통 중이다. 현재 오영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브이로그, 데일리룩, 화보 비하인드, 뷰티, 운동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한편, 오영주는 지난해 가을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 강연에서 집안 사정과 관련된 학업 이야기는 물론, ‘하트시그널 시즌2’ 비하인드 등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