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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재현 딸 조혜정,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만료로 FA 나왔다…‘활동 중단 1년째’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6.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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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배우 조혜정이 FA 시장에 나왔다.

14일 오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조혜정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조혜정은 지난 2017년 4월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젤리피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양 측은 계약이 만료되면서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조혜정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혜정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재현 딸 조혜정은 지난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 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아버지인 조재현의 뒤를 이어 배우의 꿈을 꾸던 조혜정은 방송 출연 전부터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 경력을 쌓았고, ‘신의 퀴즈 시즌4’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희귀병 헤모크리아를 앓고 있는 소녀로 분해 배우로서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후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발연기, 금수저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조혜정은 꿋꿋하게 연기 활동을 지속했고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렇게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던 조혜정은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파렴치한 성범죄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났던 지난 2018년 2월, 아버지인 조재현이 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된 후 SNS는 물론이며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약 3개월 뒤 조혜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디아가 부른 tvN ‘나의 아저씨’ OST ‘어른’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하고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그의 인스타그램 활동에 누리꾼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결국 쏟아진 관심에 부담을 느낀 걸까. 조혜정의 SNS는 그 이후로 지금까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조혜정이 언제쯤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재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재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조재현은 지난해 2월 미투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과거 그가 방송 스태프·재일교포 출신 여배우 등을 성추행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A씨는 그해 7월 “만 17세이던 2004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조재현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법원은 사건의 소멸시효 만료를 이유로 강제 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A씨는 받아들이지 않고 이의를 신청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첫 정식 재판이 열렸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조재현은 지난 3월 8일 열린 두 번째 공판에 불출석했다. 이날 조재현 측은 “아직까지 유무죄 입증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조재현은 첫 번째 변론 기일에도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의 변호인은 “재현은 원고 A씨가 주장하는 해 여름에 만난 사실은 인정하지만,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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