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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효진, “캐릭터 맞는 작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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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유지태의 아내 김효진이 “작품 검토 중”이라고 전해왔다.
 
13일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현재 “김효진은 하와이 여행 중에 있다”라고 밝히며 “작품 검토는 꾸준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캐릭터와 본인이 잘 맞아야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라 현재 장고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김효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효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효진은 168cm라는 적지 않은 키의 작은 얼굴로 신인 때부터 이슈가 됐다.
 
이어, 그는 2000년 KBS 납량특집 드라마 RNA로 데뷔해 ‘메디컬 센터’, ‘우리 집’, ‘매직’, ‘그녀가 돌아왔다’, ‘행복합니다’, ‘매리는 외박 중’ 등 다수의 드라마와 ‘누구나 비밀은 있다’, ‘맨발의 기봉이’, ‘생날선생’, ‘오감도’, ‘돌멩이의 꿈’, ‘창피해’, ‘돈의 맛’, ‘결혼전야’, ‘끝과 시작’, ‘무명인’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지며 믿고 보는 여배우로 거듭났다.
 
또한, 같은 나무엑터스 소속인 유지태와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1년 12월 2일 김효진과 유지태는 부부의 연을 맺어 다시금 화제가 됐다.
 
결혼식의 청첩장이 재생용지인 것과 결혼식 축의금 일부는 월드비전 미얀마 피지다군 초중학교 신축공사에 쓰이기도 해 션 부부에 이어 또 하나의 천사 부부가 탄생해 팬들의 감탄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잠시 출연해 여배우로서의 모습과 수인이 엄마의 면모를 선보여 많은 네티즌들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스크린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분분해 이목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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