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지윤호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지윤호의 입대에 대해 “13일에 입대가 맞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지윤호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배우 지윤호가 13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기초 군사훈련 이후 경찰학교 교육을 마치고 의무경찰로 대체 복무를 이어간다”라고 전했다.
앞서, 스포츠동아 측은 배우 지윤호가 의무경찰로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지윤호는 13일에 입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윤호는 2011년 MBN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으로 데뷔했으며 1991년 3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며 ‘갈수록 기세등등’, ‘신의’, ‘치즈인더트랩’, ‘우리집에 사는 남자’, ‘아르곤’, ‘같이 살래요’, ‘좋아해줘’, ‘환절기’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영화 ‘환절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원근과 함께 의경으로 복무한다고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았다.
둘이 함께 출연한 영화 ‘환절기’는 지난해 2월 22일 개봉했으며 총 101분 한국 15세 관람가다.
감독은 이동은이며 출연으로는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 박원상, 서정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