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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금새록, 지윤호 향해 속 시원한 복수 “어디서 개가 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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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같이 살래요’ 금새록이 화끈한 복수의 한방을 날렸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현하(금새록 분)가 태수(지윤호 분)를 향해 통쾌한 복수를 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이목을 사로잡았다.

와인 갤러리를 찾은 박현하는 곧이어 태수와 마주 섰다. 태수는 “혹시 저 만나러 오신 겁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박현하는 “어디서 개가 짖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속 시원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태수는 “앞으로 볼 일 없길 바랍니다”라며 단호하게 대응했다.

그러나 박현하는 “얼굴 좀 치워줄래요? 아니면 확!”이라고 말하며 가방을 들어 때리는 시늉을 했다. 이어 그는 “박현하 씨 아니고 손님인데요. 저 이틀 치 일당 다 쓰려고 온거니까 사장님 좀 치워주세요”라며 “내가 굴린 부하직원이 손님으로 올 수 있다는 것만 기억해주시면 돼요”라고 덧붙였다. 

KBS2 ‘같이 살래요’ 방송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혼자 쿨한하면서 속보이게 로봇사장 한테 왜가지”, “현하야 너가 잘할 수 있는거 미연아줌마가 배울 수 있게 해준다고 했잖아 이제부터라도 찾아봐 분명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거 있을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32%를 돌파하며 매주 기록을 쓰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KBS2 ‘같이 살래요’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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