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기생충’에 출연한 아역 배우 정현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정현준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다송이는 괜찮다 걱정해줘서 고맙구려 오버. 오늘 500만 넘었구려 다음은 천만이다 오버. #기생충칸황금종려상 #봉준호감독님 #기생충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천만가즈아 #송강호 #장혜진 #박소담 #최우식 #이선균# 조여정 #이정은 #정지소 #아역배우 #정현준 #다송이 #근황 #t1entertainment #t1 #티원엔터테인먼트 #티원”이란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기생충’의 누적 관객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을 때 올라왔다.
사진 속 정현준은 “축 500만! 오늘 500만 넘었다 오버. 고맙구려 오버”라는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잠옷을 입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띤 정현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윙크하는 사진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송아 영화 잘 봤어!!!!”, “연기도 잘하고 너무 예쁘네요~”, “천만까지 가즈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현준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통해 스크린을 찾았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정지소(현승민) 등이 출연했다.
극 중 정현준은 박사장 동익(이선균 분)과 연교(조여정 분)의 아들이자 다혜(정지소-현승민 분)의 동생 다송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기준 영화 ‘기생충’의 누적 관객수는 7,373,748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