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점검을 완료했다.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인증과 로그인 정보 저장 기능 도입 예정 안내’ 공고를 게재했다.
게임 내 로그인 정보 저장 기능과 2차 인증이 도입될 예정으로 가장 먼저 PBE 테스트 서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몇 개월에 걸쳐 모든 지역에서 출시되게 된다.
해당 기능들은 업데이트가 출시되면 다운로드와 설치가 자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차 인증은 새로운 장치에서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 로그인하면 계정에 연결된 이메일 주소로 인증 코드가 포함된 이메일이 전송되게 된다.
또한 인증 코드를 입력하면 로그인이 완료되며 해당 컴퓨터를 신뢰하는 장치로 추가할 수 있다.
로그인 화면은 변경사항이 출시된 후 배경 음악 없이 움직이지 않는 이미지가 표시될 예정이다.
이에 게임을 더 빠르게 시작할 수 있게 된다고.
리그 오브 레전드 측은 라이브 서버 적용 시점은 아직 확정 짓기 어렵다면서도 몇 달 내에 업데이트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략적 팀 전투(롤토체스)가 이번 달 말 PBE 테스트 서버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 자세한 공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