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롤이 지난 5일 저녁 긴급점검 후 홈페이지 접속 오류 등의 문제로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리그 오브 레전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5일(수) 서버 점검 안내’ 공고를 게재했다.
이번 점검은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8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점검 내용은 게임 서버 안정화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시간 동안은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이용 등이 불가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측은 “작업량이 많아 점검 시간이 평소에 비해 길어질 수 있다”며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버 점검이 시작되면 모든 게임이 종료된 후 기록이 남지 않게된다.
하지만 점검후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면서 롤 측은 재점검에 돌입했다.
추가된 긴급점검은 오후 6시 50분에 시작돼 오후 8시 28분 종료됐다. 이에 따라 롤 측은 긴급점검 후 홈페이지가 접속이 어렵다는 관련 공지를 올렸다. '게임 이용 장애 현상에 대한 안내'라는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시한 것.
그러나 이 공지 역시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워 제대로 확인 조차 힘든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이용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같은 공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