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원피스 888화 애니가 화제다.
지난 887화에서는 카이도우가 술을 마시는 모습부터 그려졌다.
그러던 중 같은 사황인 빅맘이 그에게 찾아오고 있다는 연락이 전해졌다.
빅맘은 루피에게 당한 치욕을 갚기 위해 그의 목을 노린다면서 카이도우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카이도우 역시 그의 목을 노리고 있다고 알렸다.
더불어 카이도우는 감옥에 가둬놓은 캡틴 키드에게 소리치는 장면을 끝으로 이번화에서는 분량이 나오지 않는다.
이후 해군은 두 사황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의논을 나눴고, 천룡인들의 성지인 마리조아에는 샹크스가 나타났다.
천룡인들 중 최고 권위자인 샹크스가 어떤 해적에 대해 이야기할지 관심이 모이며 막을 내렸다.
한편, 888화 예고편서는 사보와 혁명군이 마리조아 잠입 작전을 게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혁명군 전사 바솔로뮤 쿠마가 처참한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원피스’는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1997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1999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원피스’ 애니는 21기로, 지난해 10월 부터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