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중국 리장과 중국 텐진를 찾았다.
8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중국 vs 중국’를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강래연&김호영&이현과 유재환&딘딘&홍석(펜타곤)이 붙었다. 강래연&김호영&이현은 중국 리장으로 유재환&딘딘&홍석은 중국 텐진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환&딘딘&홍석의 중국 텐진 여행을 공개했다.
텐진 여행을 설계한 펜타곤 홍석은 첫날 저녁식사 장소로 딘딘과 유재환을 무려 3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고깃집으로 안내했다. 카오로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카오로우는 중국식 소불고기로 보면 된다.
청나라 때의 방식으로 구워내는 문형문화유산 자체의 맛이다. 딘딘의 말에 따르면, 고수가 들어가는데 고수를 먹지 못 하는 사람도 카오로우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좋다. 딘딘은 고수를 따로 뺄 수는 있지만 넣는 것을 추천했다. 가격은 한화로 약 2만2천원이다.
카오로우를 맛 본 유재환은 “다양한 고기의 맛이 난다. 식감은 양이고 맛은 소고기에 양념 맛은 돼지갈비다. 불고기 양념의 단맛보다 살짝 짠맛이 더 느껴진다. 간이 세지 않아 질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환&딘딘&홍석은 1989년생 31세, 1991년생 29세, 1994년생 26세다. 참고로 화교 출신 강래연의 나이는 1981년생 39세다. 김호영과 이현은 동갑으로 1983년생 37세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