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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다크 피닉스’, 전 세계 최초 개봉-출연진 내한으로 관심 집중…“로튼토마토 등 해외 평론가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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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엑스맨 : 다크 피닉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엑스맨 유니버스의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엑스맨 : 다크 피닉스’는 개봉 전부터 많은 우려를 낳은 바 있다.

본래 개봉일은 2018년 11월 2일이었으나, 재촬영을 이유로 2019년 2월 14일로 한 차례 연기됐기 때문. 게다가 6월 7일로 개봉일이 재차 연기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영화의 완성도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반응이 있었으나,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영화의 개봉 시기와 제작 기간이 길어진 탓에 개봉이 연기됐다고 언급했다.

엑스맨 공식 인스타그램
엑스맨 공식 인스타그램

더불어 지난달 27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쉬 파커 프로듀서를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에반 피터스, 소피 터너, 타일러 쉐리던이 내한 행사를 갖기도 했다. 때문에 작품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작품에 대해서 북미 평론가들은 좋지 않은 평가를 내렸다. 로튼토마토 기준 신선도 지수는 15%(평점 4.43점)로, 41명의 평론가 중 35명이 불호임을 언급했다.

메타크리틱서는 26개의 리뷰가 올라왔는데, 의외로 메타스코어는 43점으로 아주 나쁘지는 않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 듯한 인상이다. 북미서는 7일 개봉하는데, 추후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토이 스토리 4’ 등의 작품과 맞붙을 예정이라 흥행에 먹구름이 낀 상태다.

이 작품 이외에도 ‘엑스맨 : 뉴 뮤턴트’가 2020년 개봉을 앞두고 있으나, 스핀오프 작품인데다 디즈니에서 ‘디즈니+(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20세기 폭스가 배급하는 마지막 마블 영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CEO 케빈 파이기는 엑스맨 유니버스가 추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엑스맨 시리즈를 감상하려면 개봉 순서대로 감상하면 된다. 다만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이후 미래가 바뀌었기 때문에, 프리퀄 시리즈를 감상할 경우 이전 내용과는 설정이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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