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지석이 근황을 전했다.
김지석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서 보니 더 반갑군 친구들 mc석진과 성빈소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은 하석진, 임성빈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한 세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백이가고 종렬이 왔네요”, “헤어스타일 넘 잘어울리세요~”, “믓쪄용 오빠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인 김지석은 한국외대 독어교육학과에 진학한 이력이 있으며, 2001년 20세의 나이에 5인조 댄스그룹 리오로 데뷔했다.
그러나 가수 활동이 잘 풀리지 않아 2004년 김형중의 ‘그녀가 웃잖아’서 연기자로 전업했다.
이후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강백호 역과 ‘추노’의 왕손이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016년 드라마 ‘또! 오해영’서 이진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서는 연산군을 연기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종영된 ‘톱스타 유백이’서 유백 역으로 주목받은 그는 오강순 역의 전소민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품이 모두 종영된 상태에서 그는 현재 tvN ‘문제적 남자’에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며, 최근 ‘대탈출2’에 이장원, 하석진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
한편, 그의 할아버지는 독립의용군 활동을 한 김성일 선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형은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에 수석 입학한 경력의 엘리트다. 때문에 그의 집안이 상당히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