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영화 ‘해빙’이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 편성되어 화제다
‘해빙’은 지난 2017년 3월 개봉한 이수연 감독의 작품으로, 조진웅, 신구, 김대명, 이청하 등이 출연했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총 관객수 1,204,600명을 기록했다.
포털사이트에 기록된 네티즌 평점은 6.50점이다.
조진웅, 시눅, 김대명, 소영창, 이청아 등 뛰어난 연기 실력을 가진 배우들이 출연한 ‘해빙’의 불거리는 아래와 같다.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지역에 들어선 한 신도시에는 병원 도산 후 이혼을 맞은 내과의사 승훈(주진웅)이 들어와 세를 든다.
그러던 어느 날, 건물 주인 성근(김대명)이 모시고 사는 치매 걸린 아버지 정노인(신구)이 수면내시경 중 흘린 살인 고백을 들은 승훈.
조용했던 도시에 시작된 살인 사건에 승훈은 두 부자를 의심한다.
이수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17년 3월에 개봉해 15세 관람 판정을 받았다.
‘해빙’의 결말은 열린 결말으로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찜찜하다”, “결말이 난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말에 대한 궁금증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해빙’은 4일 오전 8시 50분부터 스크린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