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패리스 힐튼 사과, 관계자 측 “이게 패리슨 힐튼의 스타일이다” 황당한 해명→취재진 보이콧 선언→행사 취소 (전문)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패리스 힐튼이 기자회견 지각 사태에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패리스 힐튼 측은 2일 “지난 5월 31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패리스힐튼 스킨케어 기자회견 지각 사태에 대해 패리스힐튼 사무국은 그 자리 참석한 기자분들께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각 사태는 패리스힐튼이 의도한 행동이 아니다”라며 “당시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운영진의 이동 간 거리와 교통체증을 명확하게 감안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 “참석한 기자분들에게 피해를 입혀 드린 부분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죄드리며 운영진의 실수임을 인정한다”며 사과의 뜻을 던졌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론칭 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31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결국 7시가 넘어서도 패리스 힐튼이 나타나지 않자 취재진은 보이콧을 선언하고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주최 측은 지각과 관련된 뚜렷한 해명은 없이 “이게 패리슨 힐튼의 스타일이다”라는 황당한 해명으로 비난을 받았다.

이하 패리스힐튼 스킨케어 기자회견 지각에 대한 사과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