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토끼유가 다시 돌아왔다?
1일 SBS NOW 유튜브 채널에는 “레전드 예능 [영웅호걸] 아이유(IU) 토끼의 장보기 심부름 / 'Heroes' Review”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영웅호걸’ 출연 당시 토끼로 변신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점 상으로는 ‘좋은 날’이 막 나왔을 때 예능이니 약 9년 전 예능 속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부활한 것.
이와 같은 SBS의 콘텐츠 게재에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8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에서 고고하지만 괴팍한 델루나 호텔 사장 '장만월' 역으로 출연, 현재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홍자매’의 신작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tvN의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텔 델루나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낡고 오래된 외관을 지닌 호텔로 떠돌이 령(靈)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독특한 곳이다. 귀신이 머물고 가는 호텔이야기는 지난 2013년 작성된 것으로 홍작가들이 집필한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감독과 의기투합한다. 앞서 고고하지만 괴팍한 델루나 호텔 사장 장만월 역의 이지은(아이유)과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의 여진구가 캐스팅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