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식당’이 ‘강볶이’로 돌아왔다.
31일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2’가 첫방송됐다. 이날 신서유기 멤버들은 메뉴를 분식으로 정하고 스승 백종원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찾았다.
백종원은 멤버들을 위해 신메뉴 레시피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강호동은 가락국수. 안재현이 떡볶이를 맡았다. 열심히 스승에게 전수받고 온 이들은 실전을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
그러나 안재현이 만든 짜장 떡볶이가 너무 짠 것. 안재현은 “물을 계속 넣어도 짜다” “소스를 4분의1만 넣어도 짜다”며 울상을 지었다.
백종원의 레시피와 똑같이 했음에도 맛이 다르자 멤버들은 짠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이들은 “백종원 선생님의 손맛이다” “그 앞에서 먹으면 뭐든 맛있다”며 원인을 분석했다.
하지만 범인은 따로 있었다. 바로 안재현이 진간장 대신 국간장을 넣었던 것.
한편, 강식당2’는 100% 현장 추첨제로 운영됐으며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번호표를 배부하고 11시에 당첨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연락해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tvN ‘강식당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31 22: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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