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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의뢰인’ 유선, 버스 타고 남대문 가는 길…“어릴 적 살던 동네들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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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어린 의뢰인’ 유선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적 살던 동네들을 지나며.. .기분이 묘하네.. 꿈많던 소녀.. .새삼..참 많이도 컷구나! 싶은.. ^^#남대문가는길#이제딸아이옷사러가는엄마 #마음은늘그자리같은데 #시간만흘러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억에 잠긴 듯한 유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선 인스타그램
유선 인스타그램

유선은 1999년 드라마 ‘전서의 고향-상사요’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쳤다. 이후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마의’, ‘우리 갑순이’, ‘크리미널 마인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선은 최근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진실을 감추고 있는 계모 지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어린 의뢰인’은 최대 목표가 오직 성공뿐인 변호사 정엽이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 다빈을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실제 발생했던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졌다.

지난 22일 개봉된 영화 ‘어린 의뢰인’은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한편,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영화 ‘어린 의뢰인’ 등에 출연하며 쉴틈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선은 영화 ‘진범’에 출연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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