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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이상화♥’ 강남, 다이어트 선언 3주만에 9kg 감량 “몸 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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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강남이 다이어트 선언 3주만에 홀쭉해져서 나타났다.

29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주만에 9kg뻬고 화보차령 쩜만 더 뻬고 몸 만들기 시작 쩜만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완벽한 수트핏을 뽐내며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예전처럼 갸름해진 그의 턱선에 시선이 집중된다.

강남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래 날씬 한줄 알고있다가 살찐모습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다이어트 비결 좀 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9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이랬던 때가 있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날렵했던 모습과 후덕해진 현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강남 인스타그램

이에 강남은 “ 6개월만에 18kg이나 쪄버렸다”며 “이번에는 요요 안오게 잘 관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약 3주만에 홀쭉해진 모습을 인증한 강남에게 놀라움이 담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강남은 지난 3월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 선수와의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두사람의 사랑을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들 커플이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빠른 시일 내에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며 시선이 모이기도 했다.

그 후 ‘한끼줍쇼’에 출연한 강남은 “요즘 연애하더니 하도 먹어서 살이 쪘다”며 여자친구 이상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이상화 선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인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이유에 대해 그는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무릎이 문제였다. 더 이상 최고의 기량을 보여드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이며 가수 강남은 33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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