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빅뱅 태양♥’ 민효린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푸른 잎이 가득한 벽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결혼 후에도 여전한 러블리 비주얼을 유지 중인 그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양 전역 빨리 해야겠다... 이 언니 너무 이쁨”, “진심 러블리 끝판왕”, “세상에서 제일 예쁜 효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민효린은 의류브랜드 플래퍼의 메인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써니’에서 매력적인 연기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빅뱅 태양과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발매된 태양의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멤버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민효린을 강력 추천했다는 일화가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5년 공개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은 교제 끝에 2018년 2월 두 사람이 함께 다니던 서울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태양은 결혼식을 치룬 후 3월 군대에 입대했고, 2019년 11월 10일 전역할 예쩡이다.
한편, 민효린은 최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