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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벙거지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볼빨간 효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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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민효린이 셀카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효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흰색 벙거지 모자를 쓰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핑크빛으로 물든 그의 양 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언니”, “존예...”, “넘 이뻐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인 민효린은 2006년 여성의류 ‘플래퍼’의 메인모델로 데뷔했다.

민효린 인스타그램
민효린 인스타그램

2007년 가수로 데뷔한 그는 2009년 드라마 ‘트리플’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영화 ‘써니’서 어린 정수지 역을 맡으면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서 김숙, 홍진경, 라미란, 제시, 티파니와 함께 언니쓰 1기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의 남편인 태양은 1988년생으로 만 31세가 된다. 태양은 2006년 그룹 빅뱅(BIGBANG)으로 데뷔했다.

민효린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2014년 태양의 뮤직비디오 ‘새벽 한 시(1AM)’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처음 만나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두 사람은 2018년 2월 함께 다니던 서울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태양은 결혼식 후 3월 12일 6사단에 입대했다.

국방부의 군 복무단축 계획에 따라 31일 단축 혜택을 받는 그는 기존 전역일 2019년 12월 11일에서 단축 혜택으로 2019년 11월 10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5군단 제5포병여단 예하 모 부대서 K9 자주포 포수로 복무 중이며 한 커뮤니티에서 태양의 군생활에 대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과거 ‘라디오스타’ 빅뱅 편에서 승리는 당시 태양의 여자친구였던 민효린에 대해 “태양 형이 단 한 번도 나에게 여자친구(민효린)를 소개해주지 않았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실제로 태양은 승리에게만 민효린을 소개해주지 않았다고.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승리로부터 민효린을 지켜냈다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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