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재영-정유미-오만석 중심의 ‘검법남녀 시즌2’ 속 인물들의 관계는 어떠할까.
다음달 3일부터 첫방송 될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노민우, 강승현, 송영규, 고규필, 노수산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정유미가 맡은 은솔은 서울 동부지검 형사8부 검사로 온실이 아닌 또 다른 세계를 만나 성장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어 정채영이 분한 백범은 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으로 ‘말 없는 시신/흔적 없는 시신’에 대해 고민하는 인물.
수많은 시체 중 하나에서 오만상 케이스와 기시감을 느끼게 하는 ‘흔적’을 발견한다.
이어 오만석이 연기하는 도지한은 서울 동부지검 형사 18부 검사로 산전수전 다 겪어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느긋함을 지닌 인물이다.
은솔에겐 멘토로, 백범과는 갈등을 이어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공조하는 ‘브로맨스’ 관계다.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총 32작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는 진보했다. 까칠법의학자, 열혈신참검사, 베테랑검사의 돌아온 리얼공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