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한지민이 배우 전종서, 신용욱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지난 27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전종서, 신용욱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모습.
그는 “한지민 사랑해”라고 적힌 응원 메시지 옆에서 행복한 듯 밝게 웃고 있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해사한 미소를 띤 한지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지민에게 커피차를 보낸 신용욱은 ‘러브레터’, ‘가라테 빌리 돌아오다’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한 연극배우.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영화 석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현재 연기학원을 운영하는 대표이기도 하다.
한지민과 전종서는 그의 제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로를 응원하는 그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한지민이 출연 중인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로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민은 극 중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 역을 맡아 따스하고 다정하지만 때로는 강렬한 승부욕을 드러내는 약사 유지호 역을 맡은 정해인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