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가본드’ 수지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촬이라고 숲에서 보내준 커피차 ,,하루종일 운영하는 숲블리의 커피차 마지막까지 화이팅 #숲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트 모양을 만든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지난 2010년 미쓰에이 ‘배드걸 굿걸’로 데뷔했다. 이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1년 인기에 종영된 ‘드람하이’에서 여자 주인공 고혜미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첫 연기의 어색함 없이 소화해내며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수지는 SBS ‘배가본드’에 캐스팅되어 이승기와 ‘구가의 서’ 이후 5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수지와 이승기 이외에도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이경영, 문성근, 김민종, 정만식, 김정현 등이 출연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SBS ‘배가본드’는 오는 9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