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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지창욱, 제대 후 첫 팬미팅 감사 인사…“모두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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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7년 2월 9일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가 27일 오후 4시 50분부터 채널 OCN을 통해 재방송된다.

이와 함께 영화 ‘조작된 도시’에 출연했던 지창욱이 군대 전역 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만난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스텝및 관계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모두 잘자요 (늦봄 이밤에서 욱디가) #늦봄이밤 #욱디 #잘자 #또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헤드폰을 끼고 녹음을 하고 있다. 특히 전역 후에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지창욱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키까지 큰 창욱.. 진짜 최고야”, “진심 왜 제대하고 더 잘생겨졌지?”, “날 녹여줘 얼른 주세요...현기증 나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창욱 인스타그램

지창욱은 데뷔 후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총각네 야채가게’, ‘힐러’, ‘수상한 파트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서부전선’, ‘조작된 도시’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 도전하기도.

그가 출연한 영화 ‘조작된 도시’는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이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이 우연히 받게된 여자의 전화로 살인범으로 몰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창욱을 비롯해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으며 27일 오후 4시 50분부터 채널 OCN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1년 8개월여만의 군 복무를 마친 후 제대한 지창욱은 지난 19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 ‘초대: 늦은 봄, 이른 밤’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지창욱은 차기작으로 tvN ‘날 녹여줘’ 출연을 확정지어 제대 후 그가 보여줄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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