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다큐멘터리 3일’ 한양대 연극영화과 외국인 유학생, “장근석 선배 보고 배우 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3일’에서 한양대 외국인 유학생의 72시간을 영상에 담았다.

26일 KBS2 ‘다큐 3일’(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그들이 사는 세상 - 한양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한 72시간’ 편이 방송됐다.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한류의 영향 등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발걸음이 늘었다. 특히 한양대학교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인포메이션 센터를 개설해 학교생활은 물론 개인적인 한국생활의 도움을 주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의 꾸준한 소통을 위한 ‘웰컴한대’, ‘글로벌사랑한대’ 동아리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은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곳이다.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장루이(24) 씨는 10년 전 한국 드라마를 보고 배우의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님의 반대에도 중국을 떠나 한국에 왔고 이제 4년이 지났다. 이미 30번 이상의 오디션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행복하다고 말한다. 한국은 자신의 꿈을 이뤄 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장루이 씨는 “10년 전에 한국 드라마를 처음 봤는데 주인공이 장근석 선배였다. 그래서 이 학교도 알게 되었는데 알아보니까 한양대학교는 연극영화과가 개설된 대학교 중에 최고더라. 그래서 꼭 한양대학교에 와서 연기 공부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KBS2 교양다큐 프로그램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