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카페를 가오픈한 오정연이 프로그램 녹화를 앞두고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맹이 녹화장 분위기는 언제나 갑♥”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개그우먼 심진화,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과 함께 빛나는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알맹이여신 모두 이뻐요~~”, “미나씨 역시 예쁘네요”, “정연님이 제일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유명한 동기로는 전현무와 이지애, 최송현 등이 있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 ‘스타 골든벨’,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그는 2009년 26살의 나이로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다. 하지만 2012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이혼했다.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는 2016년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도 데뷔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카페 체리블리를 창업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주말에 가오픈을 했으며, 박신영 아나운서와 성악가 권서경이 일일 알바로 나서 그를 도왔다.
현재는 EBS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의 DJ로 활동 중이며, 지난 5일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음을 알렸다. 이 소식에 이지애 아나운서도 축하 인사를 보냈다.
오정연은 최근 ‘해피투게더4’(해투4)에 한석준, 오영실, 최송현, 정다은 아나운서 등과 함께 아나운서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24일 밤 8시 50분 방영되는 tvN ‘커버스토리’에서는 카페 사장으로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