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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 변신 김유정, 올해 나이 21살다운 청량미 돋보이는 단발머리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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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김유정의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물씬 느껴지는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1일 패션 매거진 측은 김유정(21)과 함께 촬영한 6월호 화보 사진을 공개한 것.

모 패션매거진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김유정은 마카오를 배경으로 소녀 감성과 성숙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매 컷마다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화보 요정다운 면모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유정은 상큼한 썸머 룩에 파인드카푸어의 모 백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김유정 / 나일론
김유정 / 나일론

또한 귀 밑 5cm 정도 밖에 안되는 단발머리로 변신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김유정은 청량감 넘치는 스타일로 이목을 끈다.

김유정 / 나일론
김유정 / 나일론

청순한 미모로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도 완벽히 소화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루 컬러의 톱과 스커트에 앙증맞은 ‘미니 핑고백’을 매치해 상큼 발랄한 걸리시 룩을 선보였다. 미니 핑고백은 스터드 장식의 디자인 덕분에 어떤 룩에 연출해도 트렌디한 원 포인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화보 촬영 내내 김유정은 밝고 싱그러운 기운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김유정의 나이는 1999년생으로 올해 21세다. 

김유정은 2003년 어린이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4년 영화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문했다. 

그는 2016년 청춘 사극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 내시 홍라온 역으로 첫 주연이자 첫 성연 역에 도전해 애절한 멜로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KBS 연기대상에서 최연소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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