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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단발 넘어선 숏컷으로 매력발산…“화질구지에서 피어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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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유정이 단발을 넘어선 숏컷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김유정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화질은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어딘가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단발로 변신하고 화질이 좋지 않음에도 여전히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두 이뻐♥”, “오늘도 고마워~”, “요새 사진 자주 올려줘서 고마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으로 만 20세가 되는 김유정은 2003년 CF로 데뷔했다.

2004년 드라마 ‘빙점’으로 데뷔한 그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와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 인스타그램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2018년 진단받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치료에 집중해야 했다.

지난 2월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서 윤균상, 송재림 등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김재환의 데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아직까지는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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