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정소민이 영화 ‘기방도령’에 같이 출연한 아역배우 고나희와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마지막(아마도..?) 야호 나희랑 커플인형 득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나희와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정소민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홍모네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등에 출연해 자신이 이름을 알렸다.
또한 SBS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 디제이로 매끈로운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소민은 최근 영화 ‘기방도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기방도령’은 남존여비 관념으로 여인들이 억압을 받던 옛 시절, 조선 최초로 남자 기생이 되어 여인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귀여운 사랑꾼 허색(이준호 분)과 시대를 앞서가는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꽃처럼 화사한 여인 해원(정소민 분)이 진실한 사랑을 찾아 벌이는 이야기다.
정소민은 영화 캐스팅 당시 “소재가 독큭한 만큼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 좋은 연기를 이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호-정소민 두 사람의 케미가 담겨 있는 영화 ‘기방도령’은 6월 중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