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주바페’ 주시은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안양서 근황을 전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양에 다녀왔습니다 비오는 날 양 팀 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시은 아나운서는 K리그2 FC 안양의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더불어 장내 아나운서를 맡은 듯 마이크를 들고 뭔가를 말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세한 내용은 풋매골에서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SBS 2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유명한 동기로는 이인권 아나운서가 있다.
그는 입사 직후 라디오 ‘배성재의 TEN’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의 대타DJ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현재 SBS ‘오뉴스’의 앵커를 맡고 있으며, ‘김영철의 파워FM’ 직장인 탐구생활과 ‘영재발굴단’, ‘풋볼매거진골’에 고정출연 중이다. ‘풋매골’ 촬영 때문에 매주 K리그 팀들의 경기장을 찾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더불어 지난 1월 27일부터 유튜브 채널 ‘주바페TV’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가 15,000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느새 동영상이 25개나 업로드되었다.
그는 뉴스를 진행할 때와 다른 방송을 진행할 때의 목소리 간극이 큰 것으로도 유명한데, 최근에는 ‘주짱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