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걸리버가 5연속 가왕에 등극해 화제인 가운데 걸리버로 추정되는 이원석의 근황도 눈길을 끈다.
최근 이원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셔츠 입었더니 어색 어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파란색 줄무늬 셔츠 차림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남친짤을 부르는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걸리버는 폴킴의 ‘길’로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결국 그는 피리부는 소년을 꺾고 102대 가왕에 등극, 5연승에 성공했다. 특히 그는 ‘음악대장’ 하연우에 이어 3년 만에 5연승을 한 남자 가왕이 됐다.
방송 직후 걸리버의 정체는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화두에 올랐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정체를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으로 유추하고 있다.
이원석으로 추측 받고 있는 걸리버가 출연하는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