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선호(나이 27세)가 ‘프로듀스 101’ 시즌4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가운데 방송 출연 전 그의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박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합시다 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선호는 손으로 브이를 그린채 밝게 웃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는 그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박선호는 싸이더스HQ 소속 배우로 지난 2014년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소녀괴담’, ‘챔피언’과 드라마 ‘연애세포’, ‘빛나거나 미치거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병원선’, ‘시를 잊은 그대에게’, ‘피어나’, ‘최고의 치킨’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런 박선호가 최근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을 배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선호는 배우 데뷔 전 오랜 시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를 꿈꾸며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 그 꿈을 잊지 못해 ‘프로듀스 X 101’에 찾았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박선호 연기 잘해서 좋아합니다”, “그런 꿈이 있다는 게 부럽다. 응원하겠습니다”, “와 감동했어요”, “진짜 데뷔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응원에 힘입어 박선호는 최근 공개된 3주차 ‘프로듀스 X 101’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의 네 번째 시리즈인 ‘프로듀스 X 101’은 세계가 주목할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직 가수부터 연습생까지 총 101명이 참가한다. 연습생 순위 및 투표 방법은 Mnet ‘프로듀스 X 10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