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군대 제대 후 여전히 달달ing…‘나이-국적 초월한 사랑’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대학 축제 기간을 맞이해 이색적인 문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미초바 인스타스토리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 속에는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티 미초바의 인스타스토리가 캡처돼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테파니는 동국대학교가 대동제를 맞이해 ‘동국대, 빈지노에 미초바’라는 통통 튀는 문구를 게재한 사진이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ㅋㅋㅋ 센스 넘치네”, “스테파니 너무 귀여워. ㅜㅜㅜ”, “오 문구 완전 센스 넘친다. ㅋㅋㅋ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의 근황 또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lcome Back 웰컴백 #OKGO”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며 여전히 달달한 사이를 유지 중임을 과시했다.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올해 공개 열애를 인정한 지 5년차가 되는 장수커플이다. 

특히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의 군대 제대까지 기다려주며 지난 2월 17일 육군 만기 전역한 빈지노를 맞이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빈지노는 직접 꽃신(운동화)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한편, 빈지노는 올해 나이 33세로 일리네어 레코즈 소속 가수이며,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는 올해 나이 29세로 모델로 활동 중이다. 국적은 독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