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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재발굴단’ 13세 야구천재 두동현, 양준혁-SK 한동민 특급 해결사…13살 현대무용 강희수와 ‘천재의 8할 손흥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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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영재 발굴단’에서 13살 야구천재 두동현과 13살 현대무용 영재 강희수를 만나게 됐다.  

15일 방송된 ‘영재 발굴단’에서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은 야구 영재가 출연했다.

 

SBS ‘영재 발굴단’방송캡처
SBS ‘영재 발굴단’방송캡처

 

현재 야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경문 감독을 비롯해  프로야구 스타를 배출해 낸 대구 야구 명문 옥산 초등학교에서 이름을 날리는 13세 두동현 군을 소개했다.

동현 군은 90년대 프로시절, 전설의 4번 타자였던 마해영 감독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고 하는데 “마치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그 명성에 걸맞게 한 시즌 통산 동현 군 타율은 6할 4푼 9리로 양준혁 해설위원은 “만화에서나 나오는 확률이다. 대형 스타감”이라고 극찬했다. 

동현 군은 2년 전, 야구를 하는 형을 따라 야구 선수의 길을 걷게 됐는데 타고난 신체조건에 야구에 대한 감각까지 더해져 지금은 전국에서 주목하는 선수가 됐다.

두 형제가 안정적으로 야구 실력을 키워올 수 있었던 건 부모님의 남다른 희생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동현 군은 최근 곧 있을 전국 소년체전을 앞두고 경쟁 상대인 다른 초등학교 야구부와 연습 경기를 치르며 큰 고민에 빠졌다.

팀의 승패를 좌우할 결정적 순간이나 또는 주자가 나가 있어 득점을 할 수 있는 좋은 상황에 타석에 오르면, 평소 보여주던 실력과 달리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에도 스윙을 하며 병살타를 맞게 됐다. 

이에 동현 군의 롤 모델인 SK 와이번스의 거포 한동민 선수와 만나 해답을 찾게 됐다.

 

SBS ‘영재 발굴단’방송캡처
SBS ‘영재 발굴단’방송캡처

 

두 번째 영재로 아무리 고통스런 상황이 와도 무용을 놓고 싶지 않다는 천재 무용수를 소개했다.

제작진에게 자신의 최연소 뮤즈를 소개하고 싶다고 제보를 했다.

제보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호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무용단의 러브콜을 받아온 무용 음악 작곡가 김재덕 씨다.

한 초등학생의 무용 영상을 보고 영감을 받아 처음으로 어린 아이를 위한 현대 무용 곡을 썼다는 것이다.

전 세계 무용수들을 보아온 그의 예술혼을 불타게 만든 주인공은 13살의 강희수 양이다.

희수 양은 언니들과 함께하는 중등부, 고등부, 현대무용 수업은 물론 고운 선을 배우기 위한 한국무용, 기초를 탄탄히 다지기 위해 어린 동생들과 함께하는 초등부 발레수업까지 받았다.

희수 양은 학원에 있는 거의 모든 수업을 다 들으며 하루에 6시간 이상 쉬지 않고 춤을 췄다.

그런데 희수 양이 3년 전부터 갈비뼈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왼쪽 갈비뼈가 오른쪽에 비해 돌출되어 있었다.

희수 양은 늦은 밤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한번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 보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무용을 그만둬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병원을 찾아가서 검사를 했고 “선천적으로 갈비뼈가 다르게 만들어졌고 건강상 문제는 없다”는 답을 들으면서 희수 양의 표정이 밝아졌다. 

또 천재의 8할을 찾아보는 시간 천재발견 연구소에서는 손흥민 선수를 분석했다.

축구 선수 손흥민 선수의 승부욕, 기본기에 대한 중요성, 끊임없는 노력 외에도 다른 선수들에게는 없는 결정적인 한 가지를 확인하게 됐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은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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