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 부부의 가족 사랑이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양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은 아빠가 합숙땜에 없으니 오늘 밤에 케익이라도 함께 불자며 운동끝나서 온 아빠랑 가족셀카좀 찍어볼까 했는데... 역시나 저녁 8시는 지음이에게 무리! 이미 자고있을시간에 아빠 기다리다 잠투정만 폭발하고, 난 생일이고 뭐고 얼굴표정도 관리 안되고.....됐다 이번생일 넘어가자! 아우 정신없쒀!! ㅋ #누구하나잘나온사람없지만#그래도#가족사진#뒷자리6#나는여섯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은지가 생일을 맞아 남편 이호와 딸들과 함께 파티를 하고 있다.
행복해보이는 이들의 표정과 왕관을 쓴 양은지의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어 양은지는 생일파티 중인 영상도 게재했다.
그는 “노래 크게 불러주는 내친구 이호 ! 옆에서 정신 1도 없게 하지만, 나에게있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같은 존재들
첫째, 둘째,셋째 ! 지율, 지아, 지음 우리 가족들 덕분에 이렇게 또 36짤 생일도 행복하게 보내는구나 #나는참행복한사람입니다 #B_day#1984_05_14”라고 덧붙이며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미라의 친동생인 양은지는 2007년 베이비복스 리브 1집 앨범 ‘Babyvox Re.V’로 처음 데뷔했다.
양은지는 2009년 축구선수 이호와 웨딩마치를 올린 후 슬하에 딸 3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미니홈피 쪽지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은지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 동갑내기 남편 이호는 무앙통 유나이티드 FC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양미라, 양은지 부부가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