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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정신욱-양은지♥이호, 사랑스러운 닮은꼴 부부…‘각자의 남편과 함께’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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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양미라♥정신욱, 양은지♥이호 부부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달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는 남편 정신욱과 선글라스를 쓴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방콕 여행에서 여유를 즐기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이들과 꼭 닮은 동생 부부의 일상도 눈길을 끈다.

양은지♥이호-양미라♥정신욱 / 인스타그램
양은지♥이호-양미라♥정신욱 / 인스타그램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좀 같이 한장 찍자니까 시선 절대 안주시는 비싼 남의편과 함께. #나만잘나오면돼 #오랜만에#쥐잡아먹음 #눈병나서눈도빨갛다 #얄미운#호서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아내의 맛’을 통해 큰 키와 멋진 외모로 기본적인 옷만 무심히 걸쳐도 ‘패셔니스타’, 걷기만 해도 ‘런웨이’를 만들어버리는 ‘모델 부부’의 포스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양미라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이며, 그의 남편 정신욱은 그보다 2살 연상인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다.

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편 정신욱의 직업은 가구 인테리어와 관련된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들은 4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1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미라의 친동생인 양은지는 2007년 베이비복스 리브 1집 앨범 ‘Babyvox Re.V’로 처음 데뷔했다.

양은지는 2009년 축구선수 이호와 웨딩마치를 올린 후 슬하에 딸 3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미니홈피 쪽지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은지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동갑내기 남편 이호는 무앙통 유나이티드 FC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양미라 부부가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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