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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조여정, 라디오 출연소감 밝혀…“덕분에 아침을 기분좋게 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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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14일 오전 8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글로벌 IT기업 CEO ‘박사장’역을 맡은 이선균과 순진하고 심플한 아내 ‘연교’역으로 분한 조여정이 출연에 나서 화제다. 

이선균과 조여정은 ‘기생충‘ 속 박사장 부부의 현실적인 케미를 기대하게 하며 이른 아침부터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출연진 조여정의 일상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조여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덕분에 아침을 기분좋게 열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조여정 인스타그램
조여정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의 배우들과 봉준호 감독이 오늘인 1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시작으로, 16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기생충‘.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등의 출연진과 봉준호 감독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라디오에 총출동한다.

영화 ‘기생충’ 예고편 캡처
영화 ‘기생충’ 예고편 캡처

언제나 통념을 깨는 동시에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가족희비극 ‘기생충‘.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변신과 호연이 어우러져, 강렬하고 신선한 영화의 탄생을 예감하게 하는 ‘기생충‘ 은 오는 5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조여정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8세이다.

청순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뭇 여성들의 다이어트 워너비로도 유명하다.

그가 최근 출연하고 있는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도 화제다.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조여정 이외에도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계획되어 있다.

‘아름다운 세상’ 은 매주 금토 저녁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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