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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리말 겨루기’ ‘유례없다 vs 유래없다’ 중 옳은 말은? 가수 설하윤-차수빈-이용-허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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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3일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세종대왕 탄신 특집으로 연예인과 우리말 가꿈이들이 만났다.

가수 허송 씨와 오서영 씨, 가수 차수빈 씨와 이예은 씨, 가수 이용 씨와 이민희 씨, 가수 설하윤 씨와 김지연 씨가 그들이다.

이민희 씨는 부모님이 ‘몰래한 사랑’을 애창곡으로 불렀다며 이용(나이 63세) 씨와 팀을 이룬 것에 대해 만족해했다.

차수빈(만 31세) 씨와 이예은 씨는 의상까지 맞춰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예은 씨는 꼴등만 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차수빈 씨는 이제 데뷔한 지 4개월로 방송이 익숙하지 않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예은 씨는 고등학생 때 맞춤법 귀신으로 불려 관련 책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차수빈 씨는 부상으로 인해 야구와 군대까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선택한 노래는 ‘두 번 사랑’이었다.

허송 씨는 KBS ‘인간극장’을 통해 아름다운 동거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내 사랑 영미’를 열창한 허송 씨는 원래는 ‘진아’였으나 평창올림픽 화제로 진아에서 영미로 바꿨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우승하면 ‘내 사랑 서영’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오서영 씨는 동화책 녹음을 통해 목소리를 기부했다. 그러나 사투리 억양 때문에 예상 외로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다. 

설하윤(나이 28세) 씨는 같은 팀을 이룬 김지연 씨의 우리말 실력에 놀라워 하며 히트곡 ‘눌러주세요’를 마지막 무대에서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설하윤 씨는 우리말 겨루기를 위해 장기 자랑을 준비했다.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몸동작을 선보인 설하윤 씨는 화려한 웨이브를 선보여 엄지인 아나운서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랄랄라 할머니의 알쏭달쏭 시청자 문제에서는 개그맨 라윤경이 시청자 문제를 소개했다.

‘유례없다’와 ‘유래없다’ 중 옳은 말은 무엇일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유례없다’가 옳다.

‘유례없다’의 뜻은 ‘같거나 비슷한 예가 없다’

그외에 눈길이 가는 문제는 아래와 같다.

‘다른 것을 모방함이 없이 새로운 것을 처음으로 만들어 내거나 생각해 내는. 또는 그런 것’의 정답은 ‘독창적’

‘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곳’이나 ‘신비스러운 경지’의 정답은 ‘비경’

‘나아갈 방향이나 목적을 실현하도록 이끌어 주는 지침’의 정답은 ‘길잡이’

‘말을 탄 행렬에서 맨 앞에 선 사람’이나 ‘어떤 일이나 사상에서 다른 사람보다 앞선 사람’의 정답은 ‘선구자’

‘남이 추어올리는 바람에 좋아서 하라는 대로 행동을 하는 것’의 정답은 ‘용춤’

달인 문제에는 ‘보얘지다’, ‘넝쿨지다’, ‘뚜께버선’이 등장했다.

뚜께버선은 ‘바닥이 다 해어져 발등만 덮게 된 버선’을 뜻한다.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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