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소개팅녀’ 김진아, 알프스 소녀 같은 비주얼 뽐내…“‘태양을피하고싶었어’룩”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정훈 소개팅녀’ 김진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태양을피하고싶었어’룩. 안 탈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아는 양 손을 활짝 펼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양을 피해 모자를 눌러 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스러버라 굿나잇이유” “진진님 선한 영향력 벌써 미치고 있어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연애의 맛’에 출연한 김진아는 가수 김정훈과 소개팅을 이어갔다.

당시 달달한 연애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종영 이후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피소’ 소식이 들리며 큰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같은 모습에  ‘연애의 맛’ 제작진은 김정훈이 “2년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 했다.

당시 자신에게 쏠리는 시선에 김진아는 “확실한 건 아니었고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어제 처음 알았던 것도 아니다”라며 해당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정훈 소개팅녀 김진아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1980년 생인 김정훈과의 나이차이는 14살였다.

김진아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직업은 인천공항 아나운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연애의 맛’은 현재 종영했으며 금년 내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고주원, 장우혁, 오창석, 이형철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