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kt wiz 치어리더 김진아가 홈경기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김진아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기러 가즈아아ㅏㅏㅏㅏ 이번주는 홈에서 만나요오~~ 저는 수, 금, 토, 일 들어갑니다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아는 주차장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검은색 티셔츠와 청반바지 차림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인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존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쁘다뇽♥”, “담주 토일 출동입니다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인 김진아는 2013년 RS ENT에 입사하면서 KBL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KBS2 ‘VJ특공대’에도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2014시즌에는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배트걸로 활동하다가 이후 박기량의 추천으로 치어리더로 합류했다.
2015시즌 중 치어리더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2017년 코렉스 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기면서 다시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KBO리그 kt wiz와 KBL 서울 삼성 썬더스, 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리그 OK저축은행 배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에서 치어리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찌나뇽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옆모습이 트와이스(TWICE)의 다현과 닮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있지(ITZY)의 ‘달라달라’ 커버 댄스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