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글의 법칙’ 박우진이 고열로 방송을 중단했다.
1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찬성, 박정철, 박호산, 현우, 엄현경, 박우진, 미나가 맹그로브에 입성했다.
정글 입성 전 박우진은 “몸 쓰는 건 자신있다”며 복근을 공개했다.
‘우너자이저’가 별명이라고 밝힌 그는 “계속해서 무언가 할 거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숲에 도착한 박우진은 “나무가 쫙 있고 밑에 바다가 보였다. 막막했다”며 인터뷰했다.
맹그로브 끝까지 가야하는 미션에 그는 “지나가는 배를 빼앗으면 안될까”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정글 도착 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 박우진. 그는 “속이 너무 울렁인다”며 체온을 쟀다.
고열을 앓고 있던 박우진은 “날이 더워서 내 몸에서 나는 열인지 몰랐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팀 닥터는 “치료 후 촬영을 해야할 것 같다”며 촬영 중단을 요구했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12 0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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