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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3 : 파라벨룸’ 할리 베리, 키아누 리브스와 다정샷…“나이들지 않는 방부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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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존 윅 3 : 파라벨룸’ 할리 베리가 키아누 리브스와 함꼐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할리 베리는 10일(한국시간)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리는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웃는 모습이다.

여전히 수염을 기른 채 변치 않는 모습을 자랑하는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할리 베리 인스타그램
할리 베리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가 들지를 않네요”, “너무 사이 좋아보여요”, “완벽한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6년생으로 만 53세가 되는 할리 베리는 1984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했다.

1986년 미스 USA서 2위, 미스 월드서 6위를 차지하면서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리빙 돌즈’라는 TV시리즈로 데뷔했으나, 무명시절이 길었다.

1991년 영화 ‘정글 피버’와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등 다양한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2000년 영화 ‘엑스맨’서 스톰 역을 맡아 맹활약했다.

이후로도 할리 베리 하면 스톰이 생각날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엑스맨’ 시리즈서 활약한 그는 2001년 영화  ‘몬스터 볼’로 흑인 여배우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007 어나더데이’서는 본드걸로 출연했지만, ‘캣우먼’으로 인해 골든 라즈베리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키드냅’, ‘클라우드 아틀라스’ 등에서 열연한 바 있다. 그는 6월 개봉 예정인 ‘존 윅 3 : 파라벨룸’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존 윅 3 : 파라벨룸’은 당초 5월 개봉예정이었으나, 최근 6월 26일 개봉이 확정되었음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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