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왕좌의 게임 시즌8 4화’ 에밀리아 클라크가 피터 딘클리지와 함께 웃음 지었다.
9일 에밀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id I just stumble upon the truth her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밀리아는 피터 딘클리지과 함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제이슨 모모아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가 연기한 대너리스는 극 중 용아에리스 2세와 왕비 라엘라 타르가르옌의 딸로 ‘용의 어머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왕좌의 게임’ 시즌1 당시 대너리스는 칼 드로고(제이슨 모모아 분)과 결혼했다.
또한 피터 딘클리지는 극 중 티리온 라니스터 역을 연기하고 있다.
티리온은 라니스터 가문의 차남으로 기형과 왜소증을 앓아 임프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한편 ‘왕좌의 게임’ 이번 시즌은 ‘왕좌의 게임’ 마지막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해당 드라마는 주인공급의 캐릭터도 무참히 살해당하며 ‘예측불가한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왕좌의 게임 시즌8’은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드라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SCREEN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고 있다.
이에 ‘왕좌의 게임 시즌 8’ 4화는 10일 방영 예정이다. 이후 5화는 17일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