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신성록이 드라마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신성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이도#퍼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신성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성록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한 16년 차 배우다. 이후 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 ‘아빠 셋 엄마 하나’, 영화 ‘김종욱 찾기’, ‘용의자X의 헌신’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SBS ‘황후의 품격’에서 황태자 이혁을 맡아 열연했으며 드라마 종영과 함께 차기작으로 SBS ‘배가본드’와 KBS2 ‘퍼퓸’을 선택했다.
그가 출연하는 KBS2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그는 극중 창의적이고 섬세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아 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고원희와 호흡을 맞추게 되어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2 ‘퍼퓸’은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