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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 수많은 미술품 사이서 우월한 기럭지 뽐내…“빅사이즈 재킷에도 빛나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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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수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수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사방을 장식한 그림들 사이에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정장 차림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낸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주은은 “너무 멋지다”는 댓글을 남겨 주목받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엉니 세젤예 진짜 제 인생 모델이에여 ”, “언니 진짜 비율ㅜㅜㅜ”, “너무 멋져요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현 인스타그램
수현 인스타그램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수현은 2006년 ‘게임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뒤 귀국해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에 입학했고, 아리랑TV서 인턴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도망자 Plan.B’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그는 2015년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헬렌 조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이후 드라마 ‘마르코 폴로’, 영화 ‘다크 타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새로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외 에이전시가 없어 한국에서 활동하는 심정수 매니저가 미국에까지 동행하면서 스케줄을 체크하는 모습이 방송되었고, 수현은 매니저에게 미안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평소에 국내에 머무르는 수현은 지난 4일 내한공연을 펼친 썬즈 오브 언 일러스트리어스 파더의 멤버이자 배우인 에즈라 밀러를 응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6일에는 한 화장품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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