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박정학, 이소연-오미연 유전자 검사…이소연은 임호가 정찬을 죽였다고 말에 “그럴리가 없어”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박정학이 이소연과 오미연의 유전자 검사를 하고 오미연이 정찬이 임호 때문에 죽었다고 하자 이소연이 부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필두(박정학)은 청이(이소연)가 자신이 누명을 쉬운 지환(임호)의 딸임을 확신했다.

필두(박정학)는 청이(이소연)가 자신이 누명을 씌운 “조지환(임호)의 딸이라고...”하며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청이(이소연)는 풍도(재희)에게 “서필두가 내 뒷조사를 하고 있다. 내 기억 속의 남자가 정말 서필두가 맞는 걸까”라며 시준(김형민)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시준(김형민)은 지나(조안)가 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를 황급히 끊는 것을 보고 “무슨 전화길래 그렇게 당황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나(조안)는 시준(김형민)에게 “개인통화 내역까지 일일이 보고 드려야 할 의무가 있나”라고 차갑게 대답했다.

지나의 말에 수상하게 여긴 시준(김형민)은 부하 직원에게 “여지나 행적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영인(오미연)은 조지환(임호)에 대해 묻는 풍도(재희)와 청이(이소연)에게 “조지환? 고려 프로젝트 성공을 앞두고 자취를 감췄지. 그 놈 때문에 우리 성재가 죽었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풍도와 청이는 충격을 받았다.

이어 청이(이소연)눈 조지환이 이끌었던 고려 프로젝트의 과거 보고서를 확인했다.

청이(이소연)는 “이렇게 한 가지 일에 정성을 다했던 분이 그런 나쁜 짓을 했을 리가 없어. 이 분 그럴 분이 아니야”라며 확신을 했다.

또 필두(박정학)은 청이(이소연)가 과거 조지환(임호)의 집에서 봤던 딸이라는 확신을 가졌고 마영인(오미연)의 유전자와 함께 검사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3일 72회를 방송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