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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투머치토커’ 박찬호와 야구 경기 관람 인증…“귀에서 피나지 않을 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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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찬호와 이승엽의 특급 만남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같이 야구 보고 인스타에 올렸을 뿐인데.......jpg”라는 글과 함께 이승엽과 박찬호가 함께 야구를 관람한 인증사진이 게재됐다. 

최근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SNS에 지난 1일 열린 LG트윈스와 KT위즈와의 경기를 본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엽은 인스타그램에 “이 형이랑 야구를 관람하다니 ㅋ#KBO리그화이팅 #KBO홍보대사#KBO기술위원#코리안특급 #찬 호박”이라는 글과 함께 박찬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게시글에 박찬호는 “이형은 당신이고 나는 박형입니다. 야구경기티켓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직접 남기며 의리를 과시했다. 

박찬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언킹하고 관중석에서 함께 앉아 만두와 닭튀김을 먹으면서 야구를 볼수 있을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함께 야구경기를 보며 한국야구의 장단점들을 이야기했습니다. (귀에서 피나지 않을정도만) 오늘 알았습니다. 라이언킹도 야구를 보면서 응원보다 의사처럼 진단을 하게 된다는것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찬호 인스타그램
이승엽 인스타그램

이어 “6개월만에 한국에 들어온 나를 첫날부터 야구장으로 인도해준 라이언킹 그리고 내게 타자입장들과 한국야구의 진단 결과들을 이야기해준 후배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팬들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싸인값이라고 커피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특별한시간 #의미있는시간 #야구보는시간 #한국야구시간 ##팬들과시간 #KBO #이승엽야구장학재단 #KBO #lgtwins #ktwiz #한국야구 #chanhopark61 #박찬호 #이승엽 #야구사랑 #kbo홍보대사”라고 덧붙였다. 

특히 평소 투머치토커로 유명한 박찬호의 장문의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웃음 포인트가 되고 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찬호 트위터는 못할 듯. ㅋㅋㅋ 너무 웃겨. ㅋㅋㅋ”, “세상에 사람 너무 좋아.ㅋㅋㅋㅋ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 “귀에서 피나지 않을 정도만. ㅋㅋㅋ 캐릭터 진짜 확실하네.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1일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 중앙 테이블석에서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 야구의 레전드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국민 타자’ 이승엽은 유니폼이 아닌 편안한 모습으로 경기를 관전했으며 일반인 신분으로 야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본 것은 처음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찬호와 이승엽은 지난 2006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을 이끌고 4강 신화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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