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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벚꽃나무 아래 옹비드…‘김향기와 호흡’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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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열여덟의 순간’이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옹성우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옹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벚꽃나무 아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마스크를 껴도 가려지지 않는 그의 비주얼이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 왜 오늘 석촌 안 갔죠...?”, “성우도 따릉이 탔다. 이제 그와 나의 공통점은 두 개다”, “나 길가다가 성우 마주치면 그 자리에서 앞구르기 뒷구르기하고 발로 박수친다. ㅜㅜㅜ”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5세인 옹성우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노래-춤-비주얼 삼박자를 모두 갖춘 사기캐적 면모를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마지막 생방송에서 11인 안에 들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해 1년 6개월간 ‘에너제틱’, ‘켜줘’ 등의 곡을 발매하며 수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활약을 펼쳤다. 

옹성우 인스타그램

지난 1월 1년 6개월 간의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옹성우는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지난 3월 16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옹성우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옹성우 1st 팬미팅 투어<이터니티>)을 성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그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옹성우를 비롯해 김향기-아스트로 문빈-김가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극중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는 지난 3월 공개된 앳스타일과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내가 맡은 최준우란 캐릭터는 고독함이 익숙한 사람이지만 극 속에서 다양한 일을 겪으며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를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연기자로 변신할 그의 모습에 기대감을 더했다. 

옹성우가 출연하는 JTBC ‘열여덟의 순간’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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