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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서울대병원서 곧 수술 예정…"심혈관 질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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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쇼크'로 입원해 검사를 진행해온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뉴시스에 따르면 국회 관계자는 문 의장이 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회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지난번 쇼크 이후 심장 혈관계 쪽 질환이 악화돼 입원 이후 계속 검사를 해왔다"며 "검사 결과 오늘 오후 4시30분께 수술 일정이 잡혔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하며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다른 일정으로 의장실을 나가려 하자 김명연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막아서고 있다. / 뉴시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하며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다른 일정으로 의장실을 나가려 하자 김명연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막아서고 있다. / 뉴시스

이 관계자는 "당장 국회를 오래 비울 수 없고 방중 일정도 잡혀 있어 현 상태에서 받아야 하는 긴급한 수술만 받을 계획"이라며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 의장은 지난 24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국회의장실 집단 항의 방문에 충격을 받고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상태가 악화돼 지난 26일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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